가축 동향조사 실시
-기간…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돼지, 닭, 오리 -면접청취조사,비면접조사(전화, FAX, E-mail, 우편조사) 병행실시.
2025-11-27 김채수 기자
국가데이터처 보령사무소(소장 조성기)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5년 12월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내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가축동향조사는 가축의사육 규모별 가구 수와 월령별 마릿수를 파악하며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조사 주기는 매 분기이며, 이번 조사 기준일은 12월 1일 00시 현재이고, 조사축종은 돼지, 닭, 오리이다.
표본조사인 돼지 축종은 과거 3개월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전수조사인 닭, 오리 축종은 일정 규모 이상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국가데이터처 담당직원이 조사대상 농가를 방문, 응답자와 직접 대면하여 조사하는 면접청취조사와 가축 전염병 등으로 인해 현장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비면접조사(전화, FAX, E-mail, 우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국가데이터처 보령사무소 조성기 소장은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보장되므로 담당 직원이 가축사육 농가 방문 또는 비면접조사 시 적극적인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국가데이터처 홈페이지(www.kostat.go.kr)를 통해 2026년 1월에 공표한다.
(문의처: 충청남도 보령시 해안로 189(내항동) 국가데이터처 보령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