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 성동교회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달

2025-11-20     방덕규 발행인

 

보령시 웅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성동교회(담임목사 양민철)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된 라면 51상자(시가 100만원 상당)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동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실천 캠페인을 운영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라면 모으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행사로 모인 라면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민철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성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하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