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 및 예비소집 실시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보령시와 협력하여 ‘2026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를 12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 학부모들은 2025년 12월 3일(수)부터 12월 20일(토)까지 정부24www.gov.kr)를 통해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 서비스와 별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12월 11일(목)부터 12월 20일(토)까지 10일간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취학통지서는 반드시 보호자가 수령해야 하며, 통지서가 반송되고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이 어려울 경우 경찰의 협조를 받아 소재를 확인하게 된다.

 보령지역 초등학교는 대부분 2026년 1월 5일(월)까지 예비소집을 완료할 예정이며, 학교별 일정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취학통지서에 기재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부득이한 경우 개별 내교를 통해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2025년 12월 31일(수)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2026학년도 의무취학 대상은 입학 시기 2026. 3.2.기준, 만 6~7세(초등학교 입학 연령)로 출생연도 2019.1.1.~2019.12.31.이며 2025학년도에 취학을 연기한 학령아동과 2020.1.~2020.12월생(만 5세)이 함께 1학년에 입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태희 교육장은 “2026학년도 보령시 의무취학대상자는 총 488명으로, 전년(463명) 대비 2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취학통지 및 예비소집을 통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원활한 학교생활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