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을 쓸고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노쇼"

보령지역에 최근들어 보이스 범죄 피해자가 속출하고있다.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전화 또는 SNS. 각종사이트, 메일등을 통해 경제적 수익을 안겨주는 수법으로 접근한다.

예를들어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의뢰하고 자기들이 원하는 자재를 알려주면서 평소 거래했던 협력업체의 자재를 구매해 달라 하고 업체를 소개해 주며 그 업체에 연락하면 자재대금을 선

불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꽤한다.

또 다른 방법은 유흥주점이나 식당에 전화해서 관공서나 큰 기업체를 명함을 보내주고 직원 회식을 내세워 음식을 예약 주문하며 원하는 주류는 고가의 주류를 요구하고 자기들이 아는 업체

의 주류를 구입해 달라고 하고 주류대금을 선결제로 유인하는 방법등,

그외 보령지역의 한 피해자 에게는 보령시청 직원을 사칭하여 명함을 보내주면서 전문서적을 납품 요청하고 아는 출판사를 소개하면서 그 업체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도록 하고  도서 대금을

선결제 하게끔 유도하는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세 소상공인 들에게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보령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는 하루에도 몇 건씩 피해 신고가 들어온다'고 한다.

담당 수사관들의 한결같은 조언은 "그들의 달콤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것이 우선 이겠고 어떠한 경우라도 송금을 요구하면 보이스 범죄로 의심하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