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학부모회'일일찻집 운영'

희망나눔 일일찻집…작은 마음 모아 희망의 등불을 밝히다.

2025-11-17     김채수 기자

 

 

보령시 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이성천)&학부모회(회장장소라)는 11.15(토).오후2시부터 죽정동에 자리한 jj444커피숍에서 보령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학생 장학금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편삼범도의원,이병준대천교교장,초·중·고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일일찻집은 보령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대열에 모두가 작은 마음들을 모아 희망을 담아내는 뜻깊은 자리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성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일일찻집은 보령시 학교 운영위원장님들과 학부모회원들이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과 후원금은 전액 보령시 학생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학생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장소라 보령시 학교 학부모회장은 보령의 초·중‧고 학생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행사 준비와 운영에 봉사 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차 한 잔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보령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협의회원, 모든 교육가족 등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이 고난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늘 일일 찻집 행사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