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6 수능 이후 교외 합동 생활지도 실시

2025-11-14     보령뉴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저녁,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수능 이후 학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생활교육상임위원회,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합동 순찰은 동대동 일대의 학생 다중이용 시설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딥페이크 악용 성범죄, 청소년 도박 예방 등을 홍보하고 각종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태희 교육장은“학교폭력 예방과 안전을 위한 합동 생활지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외 학생 생활지도를 통해 수능 후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며“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