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영양개선 지원사업 추진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충무, 공공위원장 이원구)는 12일 오전 10시 30분 '취약계층 영양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 섭취가 부족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매달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충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구 미산면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건강권 보장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