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 경찰관 표창 격려

- 김종국, 윤일식, 김완수 경관 표창 수상

2012-05-10     보령뉴스

충남 보령서(서장 전재철)는 지난 10일 오전 9시 경찰서장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 경찰관 3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효행 경찰관으로 선정된 김종국(고대도 치안센타장), 윤일식(해수욕장지구대), 김완수(천북파출소) 경관은 치매, 암 등 지병을 앓고 있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며 평소 바른 업무 태도로 소임을 다해 동료 경찰관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보령서는 지난 7일 임영국 경관(정보계장)이 노환으로 인한 치매 등을 앓고 계신 부모와 한 집에 살며 봉양해 충남청 효행 경찰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전재철 보령서장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시민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고, 특히 “노인이 안전한 보령을 위해 전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