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시민포럼…보령에서 개최
K-한류문화의 중심 ‘보령에서’자연과 문화,시민이 함께 여는 세계로의 길을 찾는다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비전선포식’
오는 11월 13일(목)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보령국가유산지킴이봉사단(단장 임인식)이 주최/주관하고 보령시와 국가유산청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수도 보령을 향한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시민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보령의 산·들·바다, 자연의 매력과 문화의 힘을 시민과 함께 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자리로,‘시민이 빛나야 보령이 빛난다.’는 시정 철학 아래.‘대한민국 문화관광 수도’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기 위한 보령형 K-한류문화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다.
행사에는 이참 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광·문화 분야 전문가와 시민대표들이 참여해 글로벌 관광 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유산 활용 전략 등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보령형 지속가능 관광모델을 제시하며,해양·산림·유산을 아우르는 통합 관광정책의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보령은 천혜의 산·들·바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 그리고 따뜻한 시민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곧 보령의 경쟁력이며, 세계로 향한 K-관광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관광객 1억명시대 비전선포식’과 함께 지방 인구감소와 소멸의 위기 대안과 보령시민에 의한 방향과 지속가능성의 비결을 제시한다.
보령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산·들·바다의 매력과 미래의 영감이 살아있는 K-한류문화 중심도시, 보령’의 위상을 국내외에 확고히 세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