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박정승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및 1계급 특별승진
‘생명보호구급대상'... 구급활동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 발굴·포상제도
2025-11-04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보령119구조구급센터 소속 박정승 소방장이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서 우수 구급대원으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현장 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을 발굴·포상하는 소방청의 대표 포상 제도다.
박 소방장은 평소 생명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수차례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7회·트라우마세이버 1회·브레인세이버 2회를 수여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으로, 단일 지역 최다 수준의 세이버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함께 근무하는 구급대원 동료들은 “박정승 소방장은 평소 후배 대원들에게 신속한 판단과 침착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항상 현장에서 모범이 되어왔다”며 “이번 수상과 승진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보령소방서 전체 구급대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승 소방장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혼자만의 힘이 아닌, 현장 모든 대원이 함께 만들어내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팀워크와 책임감으로 현장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