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 탈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슈퍼빈과 손잡고 ▲초등학교 2개교  페트병 자동 수거기 설치 ▲ 자원순환 및 탈플라스틱 실천 교육 지원 등 활동 전개

2025-10-28     김채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0월 28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 ㈜슈퍼빈(대표 김정빈)과 함께 「2025 탈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행동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령 관내 초등학교 2교에 AI 기술이 탑재된 페트병 자동 수거기 설치, ▲학생 대상 자원순환 및 탈플라스틱 실천 교육 지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 확산 활동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몸소 체험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상생의 첫걸음”이라며 “학생들이 AI 기술과 환경교육을 융합한 경험을 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자원순환 실천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