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시설관리공단, ‘가족의날’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 개최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10월 22일(수) 대천항 수산시장 일대에서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의날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가족친화·ESG 실천을 목표로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앞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동참했다.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10명과 자녀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대천항 일대 환경정화 플로깅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부모 직장 이해를 위한 일터 체험(스카이바이크) 등 가족 참여형 사회적 가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방식으로 지역 소비 촉진 효과도 도모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평균 만족도 4.9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지역경제에 도움되는 행사라 좋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다.

김호원 이사장은 “공단은 단순한 직장조직을 넘어 직원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을 지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조직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ESG 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전통시장 이용 확대 캠페인 ▲가족참여형 생활환경정화 활동 ▲직무이해 가족 프로그램 등 연중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