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 보령교육지원청에 성금 기탁
2025-10-23 김채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0월 22일, 보령 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단장 임인식) 강선동 자문위원으로부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금은 보령 교육활동 증진과 학생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가유산 보호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힘써 온 보령 국가유산지킴이 봉사단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보령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봉사단이 교육의 미래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실현과 더불어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