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등학교, 제6회 태안어울림마라톤 완주!
-학생과 교원 80명 출전...도전과 성취로 함께 성장하는 한내 교육가족
언제나 빛나고 모두가 주인공인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10월 18일 열린 제6회 태안어울림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다. 올해로 3년째 참가하는 한내초는 해마다 참가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이번에는 학생과 교원 80명이 함께 출전해 학교의 도전정신을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여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다. 학생들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끝까지 이루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학생회장인 6학년 편승우 학생은 “매년 마라톤에 참가하면서 체력적으로는 정말 힘들고 어렵지만, 그걸 참고 결승선을 통과할 때의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후배들도 두려워하지 말고 꼭 마라톤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내초등학교는 매년 보령임해마라톤과 태안어울림마라톤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참여 학생 수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이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학부모들은 “마라톤을 준비하고 완주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가 한층 성숙해지고 자신감이 높아졌다”며 높은 만족도와 자긍심을 나타냈다.
나계화 교장은 “마라톤은 단순한 체력 활동이 아니라 인내와 협력, 성취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태안어울림마라톤 참가를 통해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은 도전의 즐거움, 함께하는 기쁨, 그리고 끝까지 해냈다는 자부심을 마음 깊이 새겼다.
한내초는 앞으로도 ‘함께 달리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서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