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새겨보는 우리말 일곱째 마당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우리 말-
2025-10-17 김채수 기자
1.흐노니→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 것
2.퍼르퍼르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3.진자리→아기를 갖 낳은 그 자리
4.은가비→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5.짬짜미→자기들끼리 몰래 짜다
7.이든→착한, 어진
8.애살맞다→궁색하고 안타까운데가 있다
9.어지자지→자웅동테체.
10.셈차리다→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11.서리서리→ 국수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
12.비나리→축복의 말 의 우리말.
13.맛조이→마중하는사람, 영접하는 사람.
14.먼산바라기→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
15.날바람(날파람)→몹시 사나운 바람.
16.꽁무늬 바람→뒷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17.마소두래기→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림.
18.사나래→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19.푸른 달→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5월.
20.열매달→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