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새겨보는 우리말 여섯째 마당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우리 말-
2025-10-14 김채수 기자
1.건잠머리→어떤 일을 시킬 때 방법을 대강 알려주고 기구를 준비해 주는 일
2.꼬꼬지→아주 오랜 옛날 3.나릿물→냇물
4.너나들이→서로 너니,나니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그런 사이
5.똘기→채 익지 않는 과실
6.무람→부끄러워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데가 있음 또는 그런 태도
7.소소리바람→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매서운 바람
8.본숭만숭→보고도 못 본 채 관심이 없이 건성으로 보는 체만 하고 주의 깊게 보지 않는 모양
9.새,하,마,노→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10.순살→살코기 11.여사무사하다→생각이 날 듯 말듯하다.
12.은가람→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13.옴팡지다→심하게 지독한 게 있다.
14.함초롬하다→젖어 있거나 어 떤기운이 서려 있는 모양이 차분하고 곱다.
15.새초롭하다→조금 쌀쌀맞게 시치미를 떼는 태도.
16.해사하다→얼굴이 희고 곱다랗다.표정,웃음소리가 맑고깨끗하다.
17.잎새달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4월
18.타오름달→ 하늘에서 해가,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8월.
19.치사랑→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을 사랑하는 일.
20.톱아내다→틈이 있는 곳마다 모조리 더듬어 뒤지면서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