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새겨보는 우리말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우리 말-
2025-10-13 김채수 기자
다섯째 마당
1.그린내→연인의 우리말. 2.옛살비→고향.
3.느루→한번에 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4.단미→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5.마닐마닐→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
6.물마→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7.사시랑이→가늘고 힘없는 사람.
8.소마소마→조마조마. 9하제→내일.10.아띠→친구의 순우리말.
11.아람→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상태 또는 그런 열매.12.아스라이→아득히, 흐릿한.
13.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14.올리사랑→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15.하늘 연달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0월
16.누리달→ 온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6월
17.푸실→풀이 우거진 마을.
18.하르르하다→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보드레하다.
19.에멜무지로→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20.아라가야→경남 함안의 순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