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새겨보는 우리말 넷째마당

-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우리 말-

2025-10-12     김채수 기자

 

 

1.하마하마→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2.견우직녀달→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7월

3.물오름달→뫼(산)와들에 물 오르는 달 3월

4.예그리나→사랑하는 우리사이 5.온누리→온세상

6.안다미로→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7.소담하다→생김새가 탐스럽다

8.사부랑사부랑→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9.물비늘→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10.달보드레하다→연하고 달콤하다 11.다솜→애틋한 사랑

12.눈바래기→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

13.꽃샘바람→봄철 꽃이 필 무렵 부는 찬바람

14.샘바리→어떤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15.는개→안개비와 이슬비사이의 가는 비 16.한울→우주

17.이내→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18.온누리→온세상 19.그린비→그리운 남자라는 뜻의 우리말

20..꽃가람→꽃이 있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