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평화통일 기념비 제막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前회장 임상완은 10월 2일(목) 오전 11시, 미산면 봉성리에서 평화통일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오늘 건립한 평화통일 기념비는 지석석공예예술원 원장인 김유제 자문위원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염원을 담았다. 기념비는 모두 보령석으로 2단으로 제작되었다. 상단 제일 위에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중앙에는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의 글자를 새겼다. 하단에는 제21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全 위원들의 이름을 넣어 기념비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날 임상완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임기를 마치며 자문위원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모아 평화통일 기념비를 건립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우리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주관으로 평화통일 활동을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더 많은 관심은 물론 공감대 확산에 계속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