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보령시 새마을 어린이 독서골든벨 성료

새마을문고 보령시지부(회장 김익현)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한 ‘제6회 보령시 새마을 어린이 독서골든벨’이  30일 대관초등학교 봉황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관초등학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백길호 회장과 새마을문고 김익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책과의 행복한 여행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관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본 행사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지혜를 쌓는 습관을 기르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제공된 『마당을 나온 암탉』, 『랑랑별 때때롱』 등 지정 도서를 읽고, 교사들이 출제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학년별 1위부터 6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새마을문고 보령시지부장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전달됐다.

김익현 회장은 “이번 독서골든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지혜를 쌓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뉴스 시민기자 김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