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면 주민자치위원회, 청소역 근대역사문화공원 환경정비 실시해

청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구)는 오는 18일 청소역 근대역사문화공원에서 국화꽃을 식재하고 LED 갈대·보리 조명을 설치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공원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국화꽃을 심어 가을 정취를 더했으며, 야간에도 공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LED 갈대·보리 조명을 설치해 경관 조성을 강화했다. 또한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정비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되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한층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주민자치회는 이를 통해 고향의 따뜻한 정취와 환영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었다.

김형구 청소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손길로 청소역 근대역사문화공원이 더욱 아름답게 가꿔졌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이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랑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