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효자도 해양자율방제대 발대식 개최

- 섬 지역 해양오염사고 신속 초동조치 기대 -

2025-08-29     최정직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8월 28일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에서 해양자율방제대 신규 등록에 따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자도는 해양오염사고 시 해양경찰 및 민간 방제세력의 도착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한 초동조치에 어려움이 있었던 섬 지역이다. 이에 따라, 효자도 어촌계원 4명으로 자율방제대를 구성하여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자율적 방제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등록으로 보령해양경찰서 관내 해양자율방제대는 기존 18개소 203명에서 19개소 207명으로 확대・운영된다.

발대식 후에는 자율방제대원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필요한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재 사용법과 보건 안전교육 등 초동방제조치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근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역 내 해양자율방제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해양오염사고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오염피해가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방제전문 교육・훈련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