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장 ‘대형재난 대응 사례’ 특별 강의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2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충청소방학교에서 제102기 신규 임용 예정자 180명을 대상으로 ‘대형재난 대응 사례’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국내외 대형 재난 사례 ▲안전관리 제도의 변화 과정 ▲공공기관의 역할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의 중요성 및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소방관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 대원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사례와 교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를 통해 향후 현장에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대원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재난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