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주의 정치인 장동혁, 보령서천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2025-08-28 보령뉴스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보령·서천 국회의원 장동혁은, 국민이 요구하는 책임 있는 정치가 아닌 철저한 기회주의와 극단주의에 기대어 당선된 인물이다.
장동혁은 판사직을 버리고 정계 진출 이후 한 번도 한 길을 걷지 못했다. 낙선과 지역구 이전, 친윤과 반윤을 넘나드는 기회주의적 행보를 이어왔고, 청년위원장보다 적은 득표로 당원들의 외면을 받았음에도 극우내란 세력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었다. 철학도 원칙도 없이 권력에만 줄을 대며 얻은 자리는 결코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
그는 첫 일성부터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자”고 발언하며, 사실상 내란을 선동했다. 이는 헌정질서를 부정하고, 국민의 선택을 정면으로 모독한 폭언이다.
장동혁은 과거 민주당 입문을 시도했던 인물이다. 그런 자가 극우 세력과 손잡고 제1야당 대표가 되었다는 사실은 국민의힘의 몰락과 퇴행을 그대로 보여준다.
보령서천의 이름을 단 정치인이, 국민의 뜻이 아닌 극단과 혐오에 기댄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깊은 우려와 함께 분노를 느낀다.
장동혁은 결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없다. 그는 앞으로도 기회주의와 극단주의의 길을 걸으며, 민심과 멀어질 것이다. 보령서천의 유권자들은 결코 이런 정치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심판으로 응답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장동혁 의원의 당대표 선출 과정을 규탄하며, 이와 같은 반민주적 정치 행태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
2025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