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과 함께 범죄 예방 나서
-각 면대 노인 사고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빠른 신고체계 마련
2012-04-16 보령뉴스
이번 대화의 시간은 지난달 22일 보령경찰서와 보령우체국의 노인안전 업무협약체결 이후 지역 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경찰이 협력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윤택 보령서 생활안전과장은 집배원에게 “우편 업무 중 노인 상대 금융 전화사기, 불법 건강 기능 식품 판매 등을 발견할시 적극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령경찰은 관내 집배원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해 주택가, 골목길 등에서 거동이 수상한 자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신속한 신고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