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 교무행정사 하반기 배움자리’ 운영
-초,중,고교,교무행정사30여 명...실무능력 향상과 정서적 회복 등 -교무행정사 실무 전문성 제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
2025-08-11 김채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 학교지원센터는 8월 8일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교무행정사(교무행정실무원 포함)를 대상으로 ‘2025 보령 학교지원센터 하반기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무행정사 3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실무능력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ChatGPT 활용 실무역량 스킬업’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정보 검색, 업무 자동화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법을 익혔다. 이어 ‘자연의 향기로 알아보는 나의 마음’ 프로그램을 통해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스트레스 해소, 자기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무행정사들은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동료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직무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태희 교육장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행정 실무자에게도 생성형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무행정사들이 실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