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19대 국회의원 당선
-"땀 흘리는 일꾼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 밝혀...
2012-04-11 보령뉴스
박빙의 승부로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투표 종료와 함께 시작된 출구조사에서 일찌감치 승부가 갈리면서 개표장은 차분한 분위기로 개표가 진행되었다.
김태흠 당선자는 33,197표(46.42%)를 얻어 류근찬20.983표(27.67%), 엄승용19,184표(25.30%)를 획득한 두 후보를 따돌리며 여유롭게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으로 사명감을 느끼며, 선거 과정속에서 지역주민들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꿈을 실현 시킬수 있는 "희망의 길"을 떠나겠다며 선거 기간동안 서운함과 갈등이 있었다면 화해와 협력으로 지역발전이라는 큰 뜻에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한다며" 땀 흘리는 일꾼"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