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인공폭포’ 시범가동 시작
- 높이 90m 규모 인공폭포, 19일까지 시범가동 후 20일부터 본격 가동
2012-04-09 보령뉴스
지난해 12월 준공된 인공폭포는 높이 90m, 넓이(아래쪽) 10m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90m 높이에서 나오는 웅장함이 주변산세와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 인공폭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령댐 물빛공원 입구 주차장 인근에 전망대를 설치해 보령댐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김찬수 주산면장은 “이번 인공폭포 가동을 계기로 주산면 관광자원의 가치가 제고돼 지역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폭포는 ▲오전 11시 ~ 오후 1시 ▲오후 3시 ~ 5시까지 하루 2번 가동되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곳에서 주산 벚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