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초, 2025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공개주간 운영
- 학생 중심 교육 실현과 학부모 소통의 장 마련 - 늘봄학교 강좌 수업활동 사진, 동영상 학교 누리집과 '마주온'에 게시...교육가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반영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공개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개주간은 늘봄학교 수업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의 기회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 강좌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면서 실시한 강좌별 만족도 조사는 2학기 늘봄학교 프로그램 선정을 위한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이 만족도 결과는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피드백 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한내초는 학생,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2023학년도부터 방과후학교를 학교 직영으로 전환하여, 학년별 또는 학년군별 강좌 수를 대폭 늘리고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 기회를 누리고 있다.
특히, 한내초는 매일 1,2개 늘봄학교 강좌의 수업활동 사진과 동영상을 학교 누리집과 '마주온'에 게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가족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늘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금년 늘봄공개는 한내늘품에서 한내초 늘봄 특성화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개수업 주간 동안 교육가족들은 직접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 역량 중심의 특성화 교육과 안전한 교육환경에 대해 함께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늘봄학교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님은 “사교육비 부담도 없이 안전한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재미있게 참여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특히, 매일 3시간 이상 진행되는 피아노는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느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내초등학교는 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한내초만의 특성화된 교육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