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여성 유권자 3만3,843명이 외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 여성의 일상, 이재명이 지켜낼 수 있다!

2025-06-01     김채수 기자

 

 

 

6월 1일(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충남 여성 유권자 3만3,843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김아진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김길자 천안시의원, 박유경 천안갑 여성위원장, 서명숙 천안을 여성위원장, 엄소영 천안병 여성위원장, 전)김은나 도의원,  설미경 충남도당 자치분권위원장 등 여성 유권자 등이 참석했다.

선언문에서 “여성은  오랫동안 일터, 가정, 거리 등에서 불평등과 불안을 감내하며 살아왔다.”며 “여전히 돌봄의 책임은 여성에게 집중되어 있고 경력 단절과 노동시장 내 차별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치와 행정은 여성의 삶을 사소한 문제로 취급하거나 주변부로 밀어내 왔고 그에 대한 결과로 여성들은 자기방어, 권리 실현의 제도 부재 속에 버티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민주주의 회복과 상식과 정의가 작동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며 “12월 3일 불법 계엄 기도는 헌정질서에 대한 도전이며, 이를 바로잡을 책임이 이번 선거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를 실현할 사람, 여성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안과 차별을 구체적 정책으로 해결할 사람이 누구”냐며 되묻고 “충남 여성 유권자 3만3,843명은 단호하게 ‘바로 이재명 뿐’이다.”라고 큰 함성으로 지지를 공식화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여성 공약으로는 △ 여성가족부를 확대 강화하여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 등 고려한 인재 기용 △ 성평등 거버넌스 강화 △ 디지털 성범죄 처벌 강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