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중부발전, 일자리 이음 잡(Job) 콘서트 열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8일 오후2시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구직자(취업준비생,대학재학생 등)를 대상으로 청년구직자를 있는 ‘일자리 이음 잡(Job)콘서트’를 가졌다

 지역의 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13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콘서트는 한국중부발전의 소개와 올해 직원 채용을 위한 모집 요강을 들어보고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새내기 신입사원들과 대화의 시간에는 한국중부발전 합격 노하우 및 구체적인 취업 준비 방법 등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고, 청년들의 여러 질문에서 공기업 취업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지방 거주자로 지역의 공기업인 중부발전에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또 다른 취업준비생 A(남25세)는 신입사원의 입사과정과 모집요강 설명을 들으며 홍보안내 팸플릿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이었으며,행사에 참석한 또 다른 청년들은 “한국중부발전 신입사원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합격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석 보령지청장은 “한해에 15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어려운 취업환경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기업 등의 일자리도 덩달아 부족하게 되어 청년들이 취업 문제로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준비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 “보령지청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주요 기업과 청년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