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5월 23일 성주면 놀토공방에서 송학초,주포초,청소초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행됐다.

 이 날 체험학습은 3개교 3, 4학년 학생들이 모여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본인만의 개성을 살린 도자기 공예에 심취하여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제가 만든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고 말했다.

 황화연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 문화예술이 낡은 문화유산이 아닌 현대에 살아있는 생활 문화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