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보령LNG터미널 현장 지도방문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5월 21일, 오천면에 위치한 보령LNG터미널(주)을 방문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에너지 저장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관계인의 초기 대응 역량과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예방안전과장, 안전협력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저장탱크, 소방설비, 감지기, 경보시스템 등 주요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유사시 초동 조치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LNG 저장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