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월세·일자리·기회 불균형... 지역 청년의 절실한 현실, 이재명 후보가 희망이다.” - “청년이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는 이재명을 선택한다!”

2025-05-21     보령뉴스

 

 

충남 청년 126명은 5월 20일, “청년이 다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우리는 이재명을 선택한다”며 지지 선언을 하였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월세조차 감당하기 힘든 현실, 불안정한 일자리, 수도권 중심의 기회 편중으로 지역 청년의 삶이 고립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기득권 중심 정치에 대해 비판하였다.

충남 청년들은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더 적은 정보와 더 좁은 선택을 받아들여야 했다”며 지역 격차로 인한 박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삶을 일구어 왔다”고 말하며, 이제는 정치가 청년의 노력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남 청년들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 “기득권에 맞서 싸우고, 실력으로 행정을 증명한 준비된 정치인”이라 평가하며 “복지와 일자리를 확대한 후보, 청년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온 유일한 인물”이라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청년공약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시즌2, △가상자산 현물ETF도입 추진,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 조성, △구직활동지원금 확대, △자발적 이직 청년에게 생애 1회 구직급여 지급 추진, △군복무 경력 호봉 반영 모든 공공기관으로 의무화, △청년 맞춤형 공공분양과 고품질 공공임대 대폭 확대, △무주택 청년 가구의 월세지원 대상 및 월세 세액공제 확대, △상생형 공공기숙사 공급 대폭 확대, △청년 맞벌이 부부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 확대, △국민연금‘군복무크레딧’ 군 복무기간 전체로 확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소득요건 완하 및 이자면제 대상 확대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충남 청년 지지선언자 일동은 앞으로 청년 유권자를 중심으로 투표참여 등 다양한 방식의 지지 확산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