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어린이날 맞아'119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아이들이 즐기며 안전을 배우고 위기대처능력 키우는 안전 선물 심페소생술,AED체험에 높은 관심, 소방차포토존 가족들의 인기장소

2025-05-07     김채수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5일,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배우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신흑동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 2025년 어린이 대축제 현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린이 기동복 및 방화복 입기 ▲소화기 올바른 사용법 익히기 ▲소방차 포토존 ▲소방차 종이접기 ▲완강기 사용방법 홍보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익히기 등을 체험하며 뜻깊은 어린이날을 즐기며 소방안전에 대한 체험을 하였다.

특히 소방차 포토존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심폐소생술과 AED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처음으로 분말소화기를 만져보는 D초교3학년 A여자어린이는 "학교에서 소화기를 보기는 했지만 불이 났을때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몰랐는데 소방관아저씨께서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잘  할수 있을것 같다"고 말하였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