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서 기초질서캠페인 전개
2012-03-14 보령뉴스
대천5동(동장 김형곤)에서는 새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대천항 일원에서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상인, 해수욕장지구대원, 대천5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천항 수산시장에 위치한 상가와 식당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확립과 불법주정차 금지 등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불법주정차 금지 및 노상적치물 정비 협조 팜플렛을 자체 제작해 대천항 인근 업소에 전달했다.
김형곤 대천5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수산시장에서 생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인들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호객행위나 바가지요금을 없애며 박리다매를 통한 관광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다시 찾고 싶은 대천항을 만드는데 좋은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