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새마을금고, 웅천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2012-03-13     보령뉴스

웅천새마을금고(이사장 주인준)는 지난 12일 웅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웅천시장상인회(회장 이기복)와 전통시장 살리기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행정제도 선진화 과제로 선정된 ‘1새마을금고 1전통시장’ 지원 추진계획에 의해 시행되는 것으로 대기업의 유통사업 진출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새마을금고와 지역 서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마을 금고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촉진 및 ‘전통시장 가는 날’지정 운영을, 시장상인회에서는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새마을 금고 이용협조 홍보를 이행하기로 했다.

웅천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열악한 웅천시장 상인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새마을금고간의 자매결연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