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새누리당 공천확정

2012-03-12     김윤환

새누리당 공심위는 11일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에 김태흠 보령.서천 당협위원장을 확정했다.

김태흠 후보는 지난 8일 윤영선예비후보가 선거법을 위반 했다며 불법선거에 관한 기자회견을 통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며 10일 오전 총선불출마를 선언 하면서 전격 김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김후보는 “보령과서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정부와 여당에 할 말은 할 줄 아는 지역의 대변인이 되겠다” 며 포부를 밝혔고 “윤영선 선배께서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태흠 후보는 웅천출생으로 건국대, 서강대 대학원 행정학석사, 국무총리실 공보.정책담당관을 거쳐 충남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비상대책위원. 서해안 유류피해대책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