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겨울나기 시민모두 노력의 결실

- 겨울철 화재 전년대비 23% 감소

2012-03-02     보령뉴스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11년 11월 1일부터 2012년 2월29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한 결과 2010년 겨울철 화재발생률에 비해 23%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매년 ‘겨울철(11월 1일부터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화재예방 감소에 만전을 기하는데 올해 겨울철 화재발생건수는 60건으로 지난 해 겨울철 화재발생건수 78건에 비해 23%를 감소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전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선정하여 방화환경조성 및 화 각종 이벤트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부각시키는 한편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실시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사소한 안전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미연에 방지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월동기간 동안 큰 화재 및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시민모두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잘 이행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화재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