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새마을금고, 제45차 정기총회 성료

2025-02-22     김성규 기자

 

보령시새마을금고(이사장 송재진)는 2월 22일 오후 2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성원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회원 표창 △이사장 인사 △주요업무 및 감사보고 △2024년도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80년 창립된 보령시새마을금고는 현재 11,285명의 회원이 거래하고 있으며, 1,442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지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건실한 경영을 이어가며 출자금 배당을 시행하는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송재진 이사장은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새마을금고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회원들에게 더욱 큰 가치를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우리 민족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