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신협, 제52차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2025-02-22     김성규 기자

 

대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구자홍)은 22일 오후 2시 대천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차 정기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 △보령시장 축사 △2024년도 종합감사 및 결산 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 승인 △정관 및 정관부속서 일부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경품 추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973년 창립된 대천신협은 현재 15,599명의 조합원이 거래하고 있으며, 1,972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지역 대표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 잡고 있다. 2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출자금 배당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자홍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신뢰 속에 꾸준한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디지털 금융 혁신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천신협은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행사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