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부 초청 세미나 한화콘도에서 가져
송길원교수 특강 200여 참석자 큰 호응 보령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
보령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및 보령시에서 후원하였으며,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에서 재정적 지원을 한 이번 세미나는 행복한 가정 및 건강한 부부 관계 향상을 원하는 부부 100쌍(200명)을 선착순으로 등록받아 진행했다.
저녁식사와 만남과 화합이라는 주제의 축하 공연 및 레크레이션을 식전 행사로 하고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 박세영 대표이사(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인사말과 보령시 이홍집 부시장의 축사, 시인 김난주 님의 시낭송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이날 송길원 교수(하이패밀리대표, 건강가정시민연대대표)는 ' 가정경영,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네 잎 클로버를 찾는다. 왜 그럴까? 행운을 얻기 위해서. 그러면서 열심히 짓밟아 버리는 세 잎 클로버의 꽃 말은 행복이다. 행복을 짓이겨 가면서 행운 하나를 찾아 나서는 일이야말로 어리석음이다."라고 말하며 행복은 노력해야 하는 일로 "칭찬하는 일과 함께 웃는 일이며, 모든 일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때 찾아 온다." 라고 말했다.
세미나 끝말에 보령시 건강가정지원쎈터 사업안내와 가족정책 및 가족관련 정보를 이현희 교육팀장과 김철종 센터 총괄팀장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지휘한 김철종 총괄 팀장은 " 보령시를 건강하게 하는 최일선은 가정의 건강" 이라며 "여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관심은 지대한데 정작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할 관계 기관과 교계의 무관심이 안타깝다." 며 언론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