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 혁신학교’ 인증 현판식 가져
옥계초, 2025학년부터 4년간 혁신학교 운영 지정 수업 혁신,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참학력 실천으로 미래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0일 오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옥계초등학교 신규 혁신학교 인증 현판식을 하였다.
충남 혁신학교는 새로운 학교문화로 참 학력을 실현하는 미래 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로, 2015년부터 선정하여 올해로 11년째 운영하는 충남교육청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올해부터 4년간 충남혁신학교로 지정된 옥계초등학교는 혁신학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혁신 문화 조성,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수업 혁신,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을 실현하여 혁신 기반을 조성하게 되며 새로운 학교문화로 참학력을 실천하는 미래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로 거듭 변화된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은 “우리 학교가 다른 학교와 특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그동안 학교생활이 늘 즐겁고 행복하였는데, 앞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학운위원 A씨는 “혁신학교 인증 현판식이 단순한 형식을 벗어나 교육감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니,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공동체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말하였다.
한태희 교육장은 “보령지역은 이번 혁신학교 신규 선정에 따라 초등학교 7교, 중학교 4교 등 11개의 혁신학교를 운영하게 되며 그 외의 모든 학교가 혁신동행학교로서 민주적 교육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