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 혁신학교 전입교사 배움자리 운영
- 교실혁명을 이끄는 보령교육의 주역 혁신학교 교사! - 11개 혁신학교 운영 혁신교육 문화 확산 기대
2025-02-14 김채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3일 오후, 보령교육지원청 제1, 2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혁신학교 전입교사 23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보령지역 11개의 혁신학교에 새롭게 발령받은 교사를 대상으로 혁신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혁신학교 교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자리였다.
배움자리는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를 분반하여 학교급별 혁신교육 전문성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고, 보령 관내 교사 중 혁신학교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위촉함으로써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용을 많이 다룰 수 있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혁신학교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배움자리를 계기로 그런 부담이 줄었다며 긍지를 갖고 혁신학교에서 교육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태희 교육장은 “올해는 한내초가 혁신미래학교로 지정되고, 옥계초가 신규 혁신학교로 추가되는 등 총 11곳의 혁신학교 운영으로 보령지역의 혁신교육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학교뿐 아니라 혁신동행학교 운영에도 내실을 기해 보령교육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