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기증으로 아름다운 사랑 실천
청소침례교회 김종배목사
2012-02-26 최정직 기자
지난22일 한 주에 3번을 투석하는 환우에게 신장을 이식해 새 생명을 불어 넣어준 천사가 있어 감동의 화재가 되고 있다.
마침 한 주에 3회 투석을 하는 김흥곤(58)환우가 있어 실행하게 되었으며, 혈액형이 일치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조직이 맞아 두 개의 신장 중 한 개를 기증하게 되었다.
김목사는 2005년 아내와 함께 “뇌사 시 장기기증, 각막기증, 조직기증, 시신기증”을 서약 하면서 생명 살리기 운동에 관심을 가졌다.
또한 김목사는 “내가 조금 희생하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것이 장기기증”이라며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원했다.
평소 “정직한 삶, 진실한 목회” 란 철학을 가지고 목회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으며, 2010~2011년에는 보령시기독교연합회 총무로 활동을 하면서 인자함과 따듯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섰고 , 현재는 사)한국청소년 육성연맹 호프킹 프로그램 보령시지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