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설 명절 맞아 북한이탈주민 멘티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
2025-01-23 방덕규 발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임상완(이하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는 1월 22일(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설 명절 사랑나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임원진 및 북한이탈주민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17명이 참석하여 새해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설 명절의 정을 나눴다.
임상완 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과의 멘토링, 북한이탈주민과의 통일공감 사업과 교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민주평통과 북한이탈주민 여러분의 소통과 화합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필우 북한이탈주민 지원분과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멘토링 활동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북한이탈주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북한이탈주민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멘티에게 남한의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로 떡국 재료와 한과 등의 선물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