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 초등학교 취학 예비소집
취학예정 아동417명중 399명 응소 작년 취학 아동수 506명에 비해 89명 줄어 13.4% 감소
2025-01-10 김채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은 1월6일 초등학교30개 학교에서 취학 예정 아동에 대한 예비소집 마감결과 399명이 응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소집 대상자는 2018년 출생 아동과 2019년 조기입학 신청 아동 등으로, 취학아동의 안전과 소재파악을 위해 대면접수를 원칙으로 실시하였으며 취학예정 아동 417명중 95.6%의 응소율을 보였고 해외거주와 입학유예 등으로 18명이 응소하지 않아 소재확인 결과 미확인 응소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 아동은 작년 취학 아동수 506명에 89명이 줄어 13.4%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출생률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을 실감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에 대해서는 유선 연락 등의 조치와 함께 귀국할 경우 입학을 독려하고, 필요할 경우 유관기관과 협조해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입학이 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