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청양군사회복지관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 기업 맞춤형 고용 지원 강화…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마련 여성 고용 확대와 복지 강화에 대한 기대
2024-12-14 김채수 기자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유영미)와 청양군사회복지관(관장 민근기)은 12.13.(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과 청양 지역의 여성 근로자 권익 증진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 환경 구축을 목표로 두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발굴·양성해 공급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과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협약하였다.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유영미 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고용 확대를 넘어,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고용 지원 전문성과 청양군사회복지관의 복지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지역 내 여성 고용 환경 개선과 복지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기업 맞춤형 고용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