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署, 2012년 충남도내 첫‘최고 형사팀’선정

2012-02-14     보령뉴스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전재철) 강력1팀이 2012년 1월중 강,절도범 검거 평가 결과 충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일선 형사의 사기진작 및 현장 검거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15개 경찰서 강력팀의 강,절도범 검거 활동을 평가해 최고 형사팀을 선발 하고 있으며, 보령서 강력팀은 14명 형사가 올해 1월 한달 동안 강,절도범 19명을 검거해 충남 도내 최고 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서 강력1팀은 지난달 28일 훔친 차량을 이용해 대천해수욕장에 놀러와 주차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친 A(남,16)군 등 7명의 피의자를 대전에서 검거하고, 차량 3대, 골프채, 노트북 등 1천8백만원 상당의 피해품을 회수했으며, 여죄 17건을 구증하는 등 헌신적 현장 검거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보령서 강력1팀에게 표창, 수사지원금과 포상휴가 1일을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