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전당, 지역주민과 함께해요!
2012-02-01 보령뉴스
다목적 강당은 지역주민들이 체력증진을 위해서 운동하고 동호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돼, 동절기 바람과 눈 등 야외에서의 체육활동이 여의치 않았고 실내체육시설의 부족에 시달려 온 지역주민들과 생활체육 동호회원들은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체육관을 실질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동호회는 족구 동호회로 매주 2차례(목, 일요일) 다목적 강당에서 족구경기를 펼치고 있다.
심재웅 교장은 “강당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과 동호회 활성화에 기여하여 학교와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시키고 지역의 공동체 문화도 살리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옥계초는 학생이 교육활동과 안전한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목적 강당을 공공체육공간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